땀이 너무 많이 생활이 불편해지는 다한증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다한증으로 손이나 발에 과도하게 나는 땀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함을 초래합니다.
다한증이 생기는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산본오라클피부과 에서 알려드립니다.
다한증이란
다한증은 자율 신경계의 이상으로 과도하게
땀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체온을 조절하는 에크린 땀샘으로 수백만개의 땀샘이
한 시간에 2000~3000cc 정도의 땀을 만듭니다.
이 땀샘은 진피의 가장 바깥층 속 깊숙하게
위치해 있기 때문에 몸의 피부 바깥쪽에 거의 분포되어 있습니다.
이 땀샘은 자율신경에 의해 조절이 됩니다.
자율신경에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있는데
교감신경이 흥분되면 말단에서 아세틸콜린이란
신경전달물질이 나오게 됩니다.
다한증의 원인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으나
자율신경계를 통한 에크린 땀샘의 과자극과
땀분비를 자극하는 원인에 대한 신경계의 이상 반응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산본오라클피부과
다한증 치료
파워 땀샘 흡입술
파워땀샘흡입술을 땀샘 자체를 제거하는데
다한증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부위인
겨드랑이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부분 마취 후 3mm 크기로 두 군데를 절개한 뒤
금속관을 삽입하여 땀샘을 긁어냅니다.
보톡스
주사된 보톡스가 신경 말단에 결합하여
아세틸콜린 분비를 억제합니다.
이온영동요법
15MA 가량의 작은 전류를 피부를 통해 흘려주면
하전된 이온이 피부를 통해 땀샘으로 들어가서
잠시 동안 땀이 나지 않게 하는 방법입니다.
고바야시 절연침
특수하게 고안된 절연침을 사용해 진피와 피하지방층의
경계선에 위치한 에크린 땀샘을 전기로 응고시켜
제거하는 방식의 다한증을 치료하는 것입니다.
교감신경 차단술
비디오 흉강경을 이용하여 간단한 시술이 가능하며
흉부 교감신경절을 제거하는 방법,
교감신경을 절단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나
대부분 교감신경 절단술을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