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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오라클피부과 2012. 8. 1. 11:07

 

백반증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 결핍으로 피부의 색깔이 소실되어 피부에 흰색으로 보이는

 

 탈색반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아직까지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피부의 모발도 희게 변합니다.

 

인구의 약 1%에서 발생하며 대개 10~30대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환자의 30%에서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백반증은 여러 가지 크기의 둥근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색소가 빠진 흰 반점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흰 반점의 경계부가 오히려 검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피부, 모발, 눈의 색깔을 결정하는데, 이는 색소세포에서 만들어집니다.

 

색소세포가 죽거나 색소를 만들지 못 하면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것입니다.

 

백반증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네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기능의 신경세포가 멜라닌세포를 파괴하는 독성 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신체의 면역체계가 멜라닌세포를 파괴한다는 가설로 연구자들은 멜라닌 세포를

외부의 이물질로 오인해 신체가 스스로 색소를 없앤다고 생각한다.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가 스스로 손상을 받는다는 가설로 색소가 생성되는 동안에

 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이것이 멜라닌 세포를 파괴한다는 가설이다.

 


멜라닌 세포가 손상을 쉽게 받는 유전적인 결함이 있을 수 있다.  
  
  

 

  

종류

 


백반증은 나타나는 형태에 따라 한 부위에 하나 또는 수개의 흰 반점이 생기는 국소형,

 

몸의 한 면을 따라 띠처럼 생기는 분절형, 전신에 넓게 퍼져 나타나는 전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과 손발의 끝 부위에 주로 생기는 선단 안면형도 있습니다. 
 

 

 

 

 

 

출처 산본드림필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