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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본피부과 가을겨울이 치료 적기인 백반증 치료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산본오라클피부과 2013. 12. 4. 18:03

백반증 치료는 가을 겨울철이 적기입니다. 

멜라닌 세포 결핍으로 피부의 색깔이 소실되어  

피부에 흰색으로 보이는 탈색반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

백반증

 

백반증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 

산본드림필피부과에서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백반증

 

백반증피부의 멜라닌 세포 결핍으로 피부의 색깔이 소실되어

피부에 흰색으로 보이는 탈색반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 으로

아직까지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피부의 모발도 희게 변합니다. 인구의 약 1%에서 발생하며

대개 10~30대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환자의 30%에서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백반증은 여러 가지 크기의 둥근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색소가 빠진 흰 반점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흰 반점의 경계부가 오히려 검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피부, 모발, 눈의 색깔을 결정하는데, 이는 색소세포에서 만들어집니다 

색소세포가 죽거나 색소를 만들지 못 하면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것입니다 

백반증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네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비정상적인 기능의 신경세포가 멜라닌세포를 파괴하는 독성 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신체의 면역체계가 멜라닌세포를 파괴한다는 가설로

연구자들은 멜라닌 세포를 외부의 이물질로 오인해  

신체가 스스로 색소를 없앤다고 생각한다.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가 스스로 손상을 받는다는 가설로 색소가 생성되는 동안에  

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이것이 멜라닌 세포를 파괴한다는 가설이다.  

 

멜라닌 세포가 손상을 쉽게 받는 유전적인 결함이 있을 수 있다. 

 

  

 

  

 

 

 

 

 

 

 종류  

  

백반증은 나타나는 형태에 따라

한 부위에 하나 또는 수개의 흰 반점이 생기는 국소형,

몸의 한 면을 따라 띠처럼 생기는 분절형,

전신에 넓게 퍼져 나타나는 전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얼굴과 손발의 끝 부위에 주로 생기는 선단 안면형도 있습니다. 

 

  

  

 

 치료법  

 

 

백반증이 있는 탈색 부위는 태양광선에 대한 보호기능이 없습니다.

그래서 일광화상을 입기가 쉽습니다.

 

노출된 피부에 있는 백반증 부위는 최소한 일광차단지수(SPF)  

15 이상의 선 스크린을 발라야 합니다.  

  

햇볕이 최대로 강할 때는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화장으로 가리거나, 커버마크 등을 사용하는 것이 눈에 덜 띄게 하는 안전한 방법입니다

. 화장품가게 등에서 피부색깔에 맞는 커버마크를 판매합니다.  

 

병 자체를 낫게 하는 것은 아니지만, 보기에는 나을 수 있습니다.  

선 스크린과 화장품 등으로 해결이 안 된다면 피부과적인 치료를 하게 됩니다.  

 

피부과에서 하는 치료의 목적은 정상 피부색깔이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완전히, 영구히 낫게 하는 치료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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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소적(바르는 약) 부신 피질 호르몬제 사용

 

병변이 적은 경우에는 바르는 스테로이드가 효과가 있고 다른 치료와 병행할 수도 있습니다.

오남용시에는 부작용으로 피부가 얇아지고 갈라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치의에게 진찰을 받으면서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경구용(먹는 약) 부신 피질 호르몬제 사용

 

전신 부작용으로 장기간의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단기간의 치료로 빠른 호전을 보이는 환자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광선 치료(PUVA)

 

이 방법은 메톡살렌 (Methoxsalen 10mg capsule, 전문의약품) 이라는

약을 먹고 나서 자외선을 쪼여주는 치료방법입니다.

이 약제는 피부를 광선에 민감하게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이 약을 도포하거나 복용한 후에 자외선 A를 쪼여 주면 사라졌던 색소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 치료를 위해서는 광선치료기라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합니다.

자외선치료는 얼굴, 몸통, 팔다리의 위쪽에는 비교적 치료효과가 좋으나  

손발은 치료효과가 적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두 번씩 일년 이상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외선치료는 피부과의사의 지도하에 하여야 합니다.

부작용으로서는 일광 화상 등이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치료하면 주근깨 등 색소 침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메톡살렌은 눈도 햇볕에 민감하게 하므로,

치료중이나, 치료 후 12시간 정도는 자외선차단안경을 써야 합니다.

9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산부, 수유중인 산모,

특별한 약을 먹는 경우 등은 자외선치료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적어도 한 주에 2회씩 1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 치료는 전문가의 세심한 주의아래 행해져야 합니다.

또한 소라렌이 눈에 대한 광과민성을 증가시키므로

자외선 차단 안경을 치료 때와 치료 후 최소한 24시간까지 사용해야 합니다.

이러한 눈의 보호는 백내장의 증가를 막아줍니다.

부작용은 자외선에 의한 화상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오랜 기간 사용시에는

피부에 주근깨가 생기거나 피부암의 발생빈도가 증가될 수 있습니다.

 

 

 

 

 수술 - 표피이식

 

정상부위의 표피 (피부의 가장 바깥층)를 떼어내서 병변부위에 옮겨붙이는 수술 방법인데,

백반증 환자 중 일부에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백반증이 거의 진행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시행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수술은 피부만 아주 얇게 떼는 것이므로 흉터를 거의 남기지 않는 좋은 치료 방법이지만,

표피이식을 하더라도 완벽히 색깔이 재생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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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시머레이저 - XTRAC Ultra Laser가 백반증을 해결해 드립니다.
  
XTRAC Ultra 엑시머레이저는 에너지가 기존 장비와 비교했을 때

200%정도 향상되었고 백반증에 가장 효과적인 308nm파장의 광선을 증폭하여

피부 깊숙이 존재하는 멜라닌세포를 자극하는 방법으로

기존 치료가 가지고 있는 단점을 보안한 장비로 기존 치료법에 비해

빠르게 멜라닌의 생성을 유도함으로

레이저 빔을 노출시키지 않으면서 치료 가능한 장비 입니다. 
 

 

 

 

 

 

 

출처

산본드림필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