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피부과 여드름흉터와 자국이 헷갈리시나요 흉터는 더 골치아파요 - 여드름흉터
얼굴의 불청객 여드름!
빨리 없애고 싶은 마음에 손을 갖다대니
더 못생긴 흉터만 남아버렸다면?
산본드림필피부과에서 여드름흉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 대부분 여드름을 손으로 짜다가 생기는 여드름흉터!! ++
▶ 여드름흉터 ◀
흔히 여드름 흉터와 여드름 자국을 혼동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흉터는 패인 것을 말하고, 자국은 붉은 색이나 갈색으로 피부색이 변한 것을 말합니다.
여드름 자국은 대개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흐려져 6~12개월 정도 지나면 모두 없어집니다.
하지만 패인 흉터는 수술적인 치료를 하지 않으면 없앨 수 없습니다.
물론 붉은 자국과 패인 흉터가 중복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경우에는 붉은 자국이 없어질 때까지는 어느 정도 새 살이 올라옵니다.
따라서 흉터 수술의 시기를 결정할 때는 대개 붉은 자국이 흐려진 다음에 흉터 수술을 하게 됩니다.
왜나햐면 붉은 자국이 흐려지는 기간 동안은 새 살이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 여드름흉터원인 ◀
흉터가 생기는 원인은 단순합니다.
사람의 몸에 있는 피부는 상처가 났을 때 자체적으로
상처를 치료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려 놓게 됩니다.
이 때 회복되는 과정에서 생긴 흔적이 바로 흉터입니다.
흉터는 상처 부위의 섬유조직이 기존의 피부에 비해 더 많이 생성되거나,
반대로 생성이 덜 되게 되는데 그럴 경우 흉터가 생기는 것입니다.
여드름 흉터는 대부분 여드름을 손으로 함부로 짜다가 생깁니다.
손톱에 묻어있던 세균에 감염돼 곪거나, 이차감염을 일으키면 염증이 더욱 커지고 ,
짤 때 잘못하여 피부의 일부가 떨어져 나감으로써 결국에는 보기 흉한 여드름 흉터를 남기게 됩니다.
여드름 흉터는 염증에 대한 피부 조직 반응에 따라 피부 섬유 조직이 과도하게 형성 되어
나타나는 흉터와 반대로 피부 섬유 조직의 형성 부족으로 인한 흉터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여드름흉터의 모양 ◀
켈로이드형 흉터라고도 하며 염증에 의한 피부 자극 후 콜라겐이라는 피부 섬유 조직의
일부가 과도하게 형성 되어 밖으로 튀어 오르는 여드름 흉터를 형성 하게 됩니다.
켈로이드형 여드름 흉터는 가족적으로 상처 후에 켈로이드를 잘 형성하는 사람에게서
보다 흔하게 나타날 수 있고 전형적인 켈로이드형 여드름 흉터는
반경이 1-2 mm 정도이나 때로는 1 cm 이상의 거대한 모양을 보이기도 합니다.
켈로이드형 여드름 흉터는 수년간 변화 없이 지속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크기가 줄어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드름을 앓고 난 후 수두나 마마 자국 같이 피부가 꺼져 보이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는
염증으로 인한 피부 자극 후 피부 섬유 조직의 형성이 부족하여 나타나는 여드름 흉터 입니다.
얼음 표면의 송곳 자국 같은 작은 크기의 여드름 흉터로 주로 빰에 많이 나타납니다.
크기가 보다 크고 경계가 보다 명확하며 얼음 송곳 자국형 흉터가
시간이 지날수록 함몰 섬유형 흉터로 변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두 흉터 모양과 비슷하게 직각으로 파인 흉터가 주로 광대뼈 부위와 뺨에 발생합니다.
완만하고 넓게 파인 흉터입니다.
만졌을 때 부드러운 느낌의 흉터로 대체로 크기는 작고 둥글거나 선상의 모양을 보입니다.
크기는 대체로 작으며 흉터 아래에 있는 혈관이 비쳐 보이므로 전반적으로
푸른 색조를 띄며 시간이 흐를수록 색조는 엷어 집니다.
여드름 환자의 가슴이나 등에 주로 생기며 작고 하얀색의 부드러운 촉감의
흉터로 피부 표면 위로 약간 올라 와 있는 모양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모낭 주위의 탄력 섬유가 염증으로 인해 녹아 내림으로서 발생 하여
모낭 주위 탄력 섬유 융해증(perifollicular elastolysis)라고도
불리우며 수개월 또는 수년간 지속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