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탈모 남성 탈모 여성탈모 어떻게 다를까요? 여자는 왜 대머리가 안되는지~~

탈모가 일어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탈모의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왔지만 최근에야 유전자와 성호르몬에

관하여 구조가 알려지면서 탈모의 원인을 밝히게 되었습니다.

탈모는 모발이 점차 가늘어 지며 안면 이마와

두피 모발의 경계선이 뒤로 후퇴하면서 이마가

넓어지게 됩니다.

탈모증과 유전

유전은 탈모의 원인중 가장 큰 원인입니다.

탈모유전은 복합유전이기 때문에 대머리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모두가 대머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버지의 모발유전자중에서 대머리 유전자가 한개 있을 때

그 아들은 50%대머리가 될 확률이 되며

어머니도 대머리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면 아들이 대머리가

될 확률이 75%가 됩니다.

탈모증 유전자가 있을 경우

남성호르몬이 있으면 유전자가 발현이 됩니다.

여성들의 경우 탈모를 유발시키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보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을 훨씬

더 많이 갖고 있어 남성들처럼 완전한 대머리가 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다량으로 빠지게 되어

숱 자체가 적어지게 될 뿐입니다.

남성형 대머리는 굵은 머리가락이 잔털로 연모화하여서

마지막에는 연모마저 빠지게 되는데 비해서

여성의 경우에는 굵은 머리털이 연모화의 상태에서

진행을 멈추는 것이 특징입니다.

탈모의 형태 또한 남성과는 다르게 나타나게 됩니다.

남성의 탈모는 정수리 부근이나 관자놀이 부근에서

나타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정수리 부근에서 탈모가

나타나는데 이때 앞머리가 둥글게 연모화 하면서

머리밑이 드러나기는 하지만 헤어라인의 경계를 벗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탈모가 심하게 진행이 된 여성탈모의

경우 남성탈모와 같이 M자형의 탈모가 동반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탈모를 일으키는 또 다른 원인

노화로 인한 탈모

노화가 진행이 되면서 모발의 노화되 진행이 됩니다.

45세를 전후하여서 각종 호르몬의 생산이 줄어들 때

탈모가 눈에 띠게 진행되어 탈모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신경을 쓰니까 머리카락이 빠진다는 말이 있는데

틀린 말이 아닙니다. 스트레스도 탈모증의 원인이 됩니다.

지루성피부와 탈모

비듬과 피지가 많으면 지루성 두피가 됩니다.

지루성 두피는 모공을 막아서 모근의 영양장애와

위축작용을 일으켜 탈모를 일으키게 됩니다.

그 밖에도 모발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파마. 드라이, 염색, 대기오염

그리고 식생활

여러가지 질병도 탈모증의 원인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