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산본 :: 액취증
++액취증이란?++
몸에서 특히 겨드랑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을
'액취증'이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암내라 부릅니다.
☆액취증의 특징
액취증은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특히 심하고,
격렬한 운동 후 땀이 많이 날 때 더욱 심하게 나게 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암내에 대한 관념은 인종과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백인과 흑인이 사는 구미와 아프리카등지에서는 액취증이
보편적이기 때문에 큰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수와 비율이
적은 동양에서는 일종의 병으로 취급합니다.
액취증의 주범은 아포크린선
땀샘의 종류는 에크린선(Eccrine gland) 과
아포크린선(Apocrine gland) 두 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에크린선 | 아포크린선 | |
기능 | 무색, 무취, 무미로 체온을 조절 | 액취증을 만들어내는 주범 |
특징 | 2~3백만개의 땀샘이 한시간에 2000-3000cc정도의 땀을 만들어서 체온 조절과 노폐물 배설심리적 자극에 민감하여 긴장하면 땀이 많이나게 됨 | 땀을 직접 체표면으로 내보는 것이 아니고 배출관이 모낭에 붙어 있어 모낭의 윗부분으로 배출 |
위치 | 피부의 진피층에 위치 | 피부의 피하지방층에 위치 주로 겨드랑이에(95%) 있고, 귓바퀴, 항문 주위, 유두 주위, 배꼽 주위 등에 분포되어 있음 |
*그렇다면 암내는?
아포크린선에서 배출되는 땀이 체표면에 흘러나온 것을 피부에
서식하는 세균이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하면서 생기는 냄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