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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산본 :: 피부가 희게 변하는 백반증이란 무엇인가?

산본오라클피부과 2012. 1. 18. 11:40

백반증이란?

백반증은 피부의 멜라닌 세포 결핍으로 피부의 색깔이 소실되어

 피부에 흰색으로 보이는 탈색반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으로

아직까지 원인은 확실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피부의 모발도 희게 변합니다.

인구의 약 1%에서 발생하며 대개 10~30대

 사이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그리고 환자의 30%에서는 가족력이 있습니다.

백반증은 여러 가지 크기의 둥근 또는 불규칙한

모양의 색소가 빠진 흰 반점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흰 반점의 경계부가 오히려 검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

멜라닌이라는 색소가 피부, 모발, 눈의 색깔을

결정하는데, 이는 색소세포에서 만들어집니다.

 색소세포가 죽거나 색소를 만들지 못

하면 피부가 하얗게 변하는 것입니다.

 

 

 

백반증이 발생하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네가지 이론이 있습니다.

- 비정상적인 기능의 신경세포가 멜라닌세포를

파괴하는 독성 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 신체의 면역체계가 멜라닌세포를 파괴한다는 가설로

연구자들은 멜라닌 세포를 외부의 이물질로

 오인해 신체가 스스로 색소를 없앤다고 생각한다.

 


- 색소를 생성하는 세포가 스스로 손상을 받는다는 가설로

색소가 생성되는 동안에 독성 물질이 생성되어

이것이 멜라닌 세포를 파괴한다는 가설이다.
- 멜라닌 세포가 손상을 쉽게 받는 유전적인 결함이 있을 수 있다.

 

 

출처 산본드림필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