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내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액취증과 액취증치료 및 수술

겨울엔 옷을 많이 껴입어 땀이 나고

여름에 더워서 땀이 납니다.

 

겨드랑이에서 나는 땀과 그 땀이 만드는

고약한 암내는 왜 나는 걸까요?

 

암내가 나는 것을 액취증이라고 합니다.

액취증의 원인과 치료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액취증

 

액취증은 겨드랑이 부위의 땀샘의 이상으로

특이한 냄새를 유발하는 상태입니다.

 

액취증은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고 일상생활에 있어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겨드랑내 혹은 암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액취증의 원인은 아포크린선입니다.

 

 

 

 

아포크린선은 피부의 피하지방층에

위치하며 주로 겨드랑이에 위치합니다.

 

귓바퀴, 항문 주위, 유두 주위, 배꼽 주위 등에

분포하고 있습니다.

 

아포크린선이란 땀을 직접 체표면으로

내보내는 것이 아니라 배출관이 모낭에

붙어 있어 모낭의 윗부분으로 배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파워 땀샘 흡입술

 

액취증 치료를 위한 파워 땀샘 흡입술은

국소마취 하에 끝이 까칠한 특수하게 고안된

흡입관인 캐뉼라로 아포크린 땀샘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피하 지방층을 긁어 흡입하는 방법입니다.

 

마취와 지혈과 지방층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특수 배합된 튜메슨트 용액을 주사하고

 

시술 겨드랑이 부분은 3mm 절개하여

리포셋흡입관을 삽입하여 피하지방층을 흡입합니다.

 

 

 

 

비교적 통증과 출혈이 적으며

재발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겨드랑이의 지방 흡입의 효과까지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